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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6/13일
세계 최대의 석유 매장국인 사우디는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011년 7.1%, 2012년 5.8%, 2013년 3.8%로 계속 하락했으나 2014년에는 4.4%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우디의 1인당 GDP는 국제유가와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3년 국제유가는 배럴당 109달러, 생산량은 하루 940만배럴로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1인당 GDP가 2만4500달러에 달했다. 2014년 정부의 세출예산은 2280달러로 4.3% 증가에 머물러 2003년 3.5%에 이어 낮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중앙은행인 사우디통화청(SAMA)은 해외자산이 2010년 말 4453억달러에서 2013년 말 7167억달러로 3년 동안 61% 폭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2013년 초 실업률이 외국인을 제외하고도 11.7%에 달했고 20대 초반의 실업률은 40.0%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우디 정부는 2011년 6월 사우디인 고용 촉진정책 또 2013년 11월에는 불법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그러나 오히려 산업계, 특히 다운스트림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013년 계약이 성사된 탄화수소 프로젝트는 39억달러로 80%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Riyadh 정유공장의 근대화 프로젝트가 7억달러로 최대이고 4억달러인 Sabic의 POM(Polyacetal)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가 뒤를 이었다. 100억달러에 육박하는 아람코의 Jizan 가스화 프로젝트와 40억달러에 달하는 Ras Tanura 정유공장 증설 프로젝트 등 대규모 투자안건은 아직 최종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표,그래프: <사우디의 1인당 GDP와 국제유가의 상관관계><Sabic의 영업실적 변화><GCC의 에틸렌 생산능력 변화><사우디의 석유화학 생산능력(2014.Q1)><Saudi Aramco의 석유화학 프로젝트(2014년 Q1)><사우디의 주요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프로젝트><사우디의 주요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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