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회복 둔화 우려 및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전망 등의 영향으로 급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81.78달러로 0.06달러 하락했고,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1.26달러 급락한 84.2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Dubai)는 3.11달러 폭락하며 84.23달러를 형성했다.

10월15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인한 미국의 경기회복 둔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는 9월 미국의 소매 판매가 8월에 비해 0.3% 감소하며 2014년 1월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노동부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8월에 비해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 소식으로 10월15일 기준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만6141.74로 173.45포인트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전망도 국제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원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실시한 블룸버그(Bloomberg)의 사전조사 결과 10월10일 기준 미국의 원유 재고가 25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약세 전환은 국제유가 하락 폭을 제한했다.
10월15일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1.284달러로 1.41% 상승했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