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카자흐스탄 합작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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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시점 2019년으로 3년 연기 … 투자비용 증가로 원점 회귀 가능성 화학뉴스 2014.10.21
LG화학(대표 박진수)이 카자흐스탄 국영기업 KPI(Kazakhstan Petrochemical)와 합작으로 진행하는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계획이 2019년으로 지연된다.
조석제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월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3/4분기 영업실적 발표회에서 “카자흐스탄 프로젝트는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2019년 가동을 목표로 계획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투자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성을 고려해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KPI와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카자흐스탄 Atyrau에 약 40억달러를 투자해 2016년 완공 목표로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합작비율은 50대50으로 코스트가 저렴한 에탄(Ethane)을 원료로 사용하며 생산능력은 에틸렌(Ethylene) 84만톤, PE(Polyethylene) 80만톤 등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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