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결렬로 2주 연속 파업 … 성실교섭 촉구했으나 성과 미지수
화학뉴스 2014.10.27
KCC 울산공장 노조가 2014년 임금협상이 결렬된 뒤 2주 연속 파업을 벌이는 등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노조 KCC울산공장 지회(지회장 이태훈)는 10월14일부터 파업을 시작해 10월24일까지 노조 간부와 조합원이 참여하는 파업을 전개했다고 10월27일 발표했다. 노조는 주·야간 전 조합원이 10월21일 6시간, 10월23일 2시간씩 참여하는 부분파업을 잇따라 실시했으며, 10월22일과 10월24일에는 집행부 간부와 대의원 등 확대간부를 중심으로 2시간씩 파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는 10월14-17일에도 노조간부와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파업을 실시했다. KCC울산공장 노조의 파업은 2000년 임단협(임금과 단체협약) 파업 이후 14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KCC 측은 울산공장 노조의 연쇄파업에도 불구하고 다른 인력으로 생산을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차질은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10월 다섯째주에 성실교섭을 하자고 KCC에게 촉구했지만 노사간 쟁점에 대한 견해차가 커 타결점을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노사가 접점을 찾지 못하면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KCC와 노사는 5월29일부터 13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임금, 성과금 지급 뿐만 아니라 통상임금 확대, 임금피크제 시행방안을 놓고 전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노조는 임금 12만9078원(기본급 대비 7.09%) 인상과 연말 성과금 100% 이상 지급 명문화, 통상임금 확대, 임금삭감 없는 임금피크제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임금 7만1520원 인상안을 제시한 상태이다. <화학저널 201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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