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2015년 5월 양자점 소재 본격생산 … 삼성‧LG 채용 가능성
화학뉴스 2014.11.03
국내외 가전기업들이 LCD(Liquid Crystal Display) TV의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양자점(Quantum Dot) TV가 2015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에서 세계 최초로 비카드뮴계 양자점 소재의 대량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Dow Chemical은 이르면 2015년 5월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자점 소재를 만들 수 있고 비카드뮴으로 글로벌 환경규제에도 문제가 없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Dow Chemical의 양자점 소재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Dow Chemical은 2013년 1월 비카드뮴계 양자점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Nanoko와 글로벌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Nanoko의 비카드뮴 양자점을 전자 디스플레이 용도로 판매·마케팅·제조할 수 있는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Dow Chemical의 양자점 대량생산 발표가 유럽과 미국 전자·화학시장에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연구 차원의 소량생산은 실시돼왔지만 대량생산은 사실상 Dow Chemical만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시장에서 상당한 우월적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자점은 2-10nm 크기의 전도성 반도체 물질로 양자점의 크기를 조절해 원하는 파장의 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모두 낼 수 있다. 아울러 소재 자체에서 천연색을 모두 구현하고 빛의 파장을 쉽게 재현할 수 있어 색재현율이 높은 고연색성의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다. 색 표현에 다소 문제가 있고 빛을 내지 않는 다크 픽셀이 빛을 차단하는 등 LCD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기존 LCD 디스플레이 제조과정에서 퀀텀닷 소재를 입힌 필름장만 덧붙이면 되기 때문에 제조공정도 간편한 등 화면 크기 확장 등에 어려움이 있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G화학이 양자점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은 2-3년 전 시장 진출을 검토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전기업들의 양자점 TV 대응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부품·소재기업들도 시장 진출을 적극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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