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중국-브루나이 150만톤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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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ejiang Hengyi, 정유와 함께 투자 투진 … 올레핀‧MTP도 검토 대상 화학뉴스 2014.12.18
중국 Zhejiang Hengyi는 브루나이에서 추진하고 있는 석유정제 및 방향족(Aromatic)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1기 계획으로 동해안의 Muara섬에 석유제품 및 P-X(Para-Xylene), 벤젠(Benzene) 생산플랜트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말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확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레핀(Olefin)과 MTP(Methanol-to-Propylene) 플랜트 등을 건설하는 2기 계획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Zhejiang Hengyi는 브루나이에 약 43억달러를 투입해 석유제품 200만톤과 P-X 생산능력 150만톤, 벤젠 50만톤 등을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1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제품은 유로5에 대응한 가솔린과 유로5 및 유로6에 대응할 수 있는 디젤, 제트유 등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Zhejiang Hengyi는 2011년 5월 브루나이 경제개발청(BEDB)과 프로젝트에 관한 기본합의를 체결해 2013년 2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비준을 얻었고 2014년 2월 BEDB와 260헥타르 상당의 공업용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1기 계획은 2017년 말 가동할 예정으로 용지 매립과 가설 둑(Jetty) 등 각종 인프라 정비에 착수했으며 브루나이 정부는 Zhejiang Hengyi의 프로젝트에 맞추어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등 2014년 말까지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석유정제용 원료는 브루나이에서 조달할 방침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나프타(Naphtha)를 외부에서 조달해 방향족 플랜트에 직접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Zhejiang Hengyi는 브루나이에서 방향족 자체 생산에 나서면서 P-X를 확보해 다운스트림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또 석유정제사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2기 계획으로서 석유화학 컴플렉스와의 통합계획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체적인 시기 등이 정해지지 않은 구상단계로 나프타와 LPG(액화석유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는 크래커와 각종 올레핀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또 브루나이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출발원료로 메탄올(Methanol)과 MTP 사업화도 검토하고 있으며 파트너와 각종 유도제품 제휴도 고려하는 등 브루나이에 초대형 석유화학 컴플렉스 구축을 적극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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