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AA로 신용등급 강등
|
수익성 악화에 재무건전성 저하 … SK인천석유화학도 A+로 하락 화학뉴스 2015.02.27
나이스신용평가가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했다.
SK에너지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단계 강등하고, SK인천석유화학은 AA-(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정제마진 약화로 정유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P-X(Para-Xylene) 등 석유화학제품의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정유기업들의 현금창출능력이 전반적으로 약화됐기 때문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고도화, 석유화학 등 설비투자자금을 차입에 의존함으로써 현금창출능력 대비 차입부담이 증가해 재무안정성이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또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유기업의 영업실적 변동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2020년까지 아시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증설이 예정돼 있어 석유화학제품 스프레드의 구조적인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앞으로 국제유가와 스프레드 변동 등 핵심 지표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정유기업들의 재무부담 해소 노력과 재무안정성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용등급 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안전/사고] SK에너지, 폭발사고 한달만에 정기보수 재개 | 2025-11-11 |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파라타항공에 SAF 공급 | 2025-11-07 | ||
| [안전/사고] SK에너지, 정유공장 정기보수 중단 | 2025-10-21 |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공장 사망 사고 “사과” | 2025-10-20 |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공장 수소 배관 폭발 | 2025-1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