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동 수출 확대에 정기보수 겹쳐 … 유가와 스프레드 축소
화학뉴스 2015.04.06
아시아는 나프타(Naphtha) 수급이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미국의 수출여력이 회복기조에 들어서면서 남미에 공급되던 서유럽산이 4월 이후 아시아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중동은 정유공장 증설로 수출을 늘리고 있다. 반면, 아시아 나프타 크래커(Cracker)는 봄철 정기보수를 맞이함에 따라 수급타이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확대되고 있던 원유와의 가격차는 축소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는 나프타 공급부족으로 서유럽, 미국, 러시아 등에서 수입을 통해 충족하고 있다. 미국은 2월 이후 정유공장 정기보수를 비롯해 사고, 파업으로 가동중단이 이어지면서 수출여력이 저하됐으나 미국 수출처였던 브라질 등이 서유럽산 조달을 늘리면서 서유럽의 아시아 공급물량이 감소했다. 다만, 미국의 정기보수는 2월 집중됐고 파업도 수습국면이어서 4월에는 서유럽의 아시아 수출물량이 3월에 비해 20만-3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동 공급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부다비 국영 석유기업 ADNOC는 Ruwais 정유공장의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했으며 4월부터 나프타 10만톤 이상을 아시아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 유일의 수출국인 인디아가 3월 말을 목표로 재고를 조정하기 위해 출하를 늘리고 있는 것도 아시아 수급 완화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프타 크래커의 정기보수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LG화학은 3월 중순 대산 소재 에틸렌 91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삼성토탈은 4월 70만톤 정기보수를 예정하고 있으며, 일본도 Idemitsu Kosan이 4월부터 Chiba 소재 37만4000톤 크래커의 정기보수에 들어간다. 아시아 나프타 가격과 브렌트유(Brent)의 가격 차이는 3월 초 배럴당 107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최근 94달러로 축소됐다. <화학저널 201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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