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첨가제, 글로벌 수요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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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연평균 2-3% 성장 유지 … 2016년 시장규모 160억달러 화학뉴스 2015.08.10
윤활유 첨가제의 세계 수요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및 동남아, 인디아 등 신흥국 경제성장에 따른 주요 용도인 자동차생산‧판매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의 환경규제 강화에 힘입어 채용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하이브리드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자동차 제조용으로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연비향상 및 기계수명 연장 등에 기여하는 윤활유 첨가제의 세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활유 첨가제는 엔진 내부의 마찰을 저감시켜 연비를 향상시키는 마찰조정제를 비롯해 윤활유 열화를 억제해 안정된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하는 산화방지제, 마모 방지로 기계수명을 연장시키는 내마모제, 톱니바퀴 및 밸브 부분이 타지 않도록 하는 극압제, 엔진 내부에 녹이 슬지 않도록 하는 방청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주로 자동차 및 기계류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자원‧에너지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윤활유 생산 및 판매는 최근 답보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국을 비롯한 해외수요는 자동차 관련을 중심으로 확대기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경제성장에 따른 자동차 보급 확대 및 폐가스 규제 강화로 2009년 이후 생산‧판매량 모두 매년 2자리대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디아도 자동차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판매량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타이 및 인도네시아 등에 일본계를 비롯한 해외 자동차기업들이 잇따라 진출해 윤활유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엄격한 환경규제에 따라 독일 이태리 등의 윤활유 판매가 견조한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엔진오일은 장수명 및 엔진 내구성 향상 등에 대응한 연비 절약형 제조용의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에서도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세금 감면 등에 따라 하이브리드자동차용을 비롯한 채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인 윤활유 첨가제의 수요 확대에 따라 생산기업들이 글로벌 전개를 강화하고 있다. 유기 몰리브덴(Molybdan)계 윤활유 첨가제 분야에서 글로벌 1위인 ADEKA는 중국‧인디아‧유럽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상하이(Shanghai), Mumbai, 싱가폴, 독일 등을 거점으로 연비향상과 이산화탄서 감출을 실현하는 <ADEKA SAKURA-LUBE>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현지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자동차기업 뿐만 아니라 현지기업들에게도 채용을 적극 촉구할 방침이다. 윤활유 첨가제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2-3%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시장규모가 약 16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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