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W, 공기아연전지 최초 상용화
|
에이터너스, 폭발 위험성 없고 성능은 LiB 2배 … 미국산 가격의 1/4 화학뉴스 2015.08.10
전자부품 생산기업 EMW이 차세대전지로 주목받는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공급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8월10일 발표했다.
공기아연전지는 성능이 망간전지의 10배, LiB(Lithium-ion Battery)의 2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위험성이 없고 보관이 쉬운데다 주요 소재인 아연 가격이 희귀금속인 리튬의 20% 수준에 불과해 유망한 차세대전지로 주목받아 왔다. 류병훈 EMW 대표는 “공기아연전지가 군사용으로 미국 및 이스라엘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민간에서 상용되는 것은 첫 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KOICA에 공급되는 에이터너스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17㎝, 18㎝이며 높이는 7.5㎝, 무게는 2.5㎏에 달하며, 수술용 조명으로 20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고 휴대전화는 30회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KOICA는 에이터너스를 오지 봉사활동에서 비상전력 공급용으로 우선 사용할 계획이다. EMW는 8월부터 공기아연전지의 양산을 시작해 군수 시장은 물론 최근 붐이 일고 있는 레저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현재 미군 시장을 장악한 <아로텍>보다 가격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앞세워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EMW에너지, 공기아연전지 공급 | 2015-11-2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환경화학] Kemwater, Coagulants 5만톤 플랜트 건설 | 1999-04-05 | ||
| [무기화학/CA] Kemwater-ZAO, Aluminium Sulphate 3만톤 합작 | 1997-1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