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LG․SK, 제조코스트 감축 적극화 … 사업구조 전환 강화도
화학뉴스 2015.08.11
석유화학기업들은 2015년 2/4분기의 영업실적 호조가 <알래스카의 여름>으로 전락할지 노심초사하고 있다.석유화학기업 사이에서는 영업실적 호조가 상반기로 그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코스트 절감 노력을 지속하며 사업구조 전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기업들은 원료 수급 다변화를 통해 제조코스트를 낮추고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격적인 설비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미국 Axiall과 루이지애나에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크래커를 건설한다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격 가동하면 에틸렌 제조코스트가 현재의 절반 가까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화학은 에탄(Ethane) 베이스 에틸렌 84만톤, PE(Polyethylene) 8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카자흐스탄에 2019년까지 건설하기 위해 총 40억달러의 투자를 결정했다. SK종합화학도 P-X(Para-Xylene)의 제조코스트를 낮추기 위해 글로벌 수급역량이 뛰어난 일본 JX에너지와 총 1조원을 투입해 울산에 대규모 생산설비를 2014년 10월 준공했다. 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은 급작스러운 원유 가격 변동 및 경기 침체 등에 대비하기 위해 약 20년 전부터 사업구조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과감한 구조조정 및 고부가가치 사업구조로의 전환, 과잉생산능력 감축 등을 추진해 왔다. BASF는 연구개발(R&D)과 생산설비 투자를 꾸준히 하는 한편, 농업 및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유럽 이외 지역에서의 R&D 비중을 2014년 28%에서 2020년 50%까지 끌어올려 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Dow Chemical과 DuPont도 기존 화학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농업바이오, 의약, 섬유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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