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금호 MDI 증설에 “활짝”
주원료 MNB 수요 10만톤 증가 … 전량 공급으로 매출 확대 기대
화학뉴스 2015.08.11
휴켐스가 금호미쓰이화학의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생산능력 확대 계획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휴켐스는 국내 유일의 DNT(Dinitrotoluene), MNB(Mononitrobenzene) 생산기업으로 MDI의 주원료인 MNB를 금호미쓰이화학에게 전량 공급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2017년까지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의 주원료인 MDI 글로벌 수요가 2020년까지 연평균 7.8% 신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능력을 24만톤에서 34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휴켐스의 MNB 생산량 역시 10만톤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휴켐스 관계자는 “금호미쓰이화학으로부터 MDI 생산 확대에 관한 내용을 구두로 확인받았다”며 “현재 MNB 생산능력은 30만톤 수준으로 10만톤 가량의 추가 수요가 발생하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관계자도 금호미쓰이화학의 MDI 생산능력 확대가 휴켐스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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