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친환경 플래스틱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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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RI와 150억원 상당 합작투자 … 펄프‧종이로 신소재 개발 화학뉴스 2015.08.27
펄프·제지 전문기업 무림이 친환경 소재 생산기업 일본 ERI(Eco Research Institute)와 150억원 상당의 합작투자 계약을 맺고 펄프와 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신소재 사업에 진출한다고 8월26일 발표했다.
종이가루를 원료로 플래스틱을 생산·판매하는 ERI는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기업 뿐만 아니라 Dow Chemical 등 해외기업들과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림은 합작투자를 통해 2015년부터 펄프·종이가루를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플래스틱 식품포장용기‧생활용품 등을 제작하고 건축단열재 등 다양한 산업용품에도 신소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플래스틱은 생활용품 분야에서 주로 쓰이고 있으나 앞으로 유아동 시장과 자동차·전자산업 등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 26억달러 수준이었던 세계 친환경 플래스틱 시장은 연평균 20-30%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북미 등 환경규제가 엄격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석만 무림 대표는 “오랜 노하우와 특화된 기술력, 펄프·인쇄용지·특수지 등을 아우르는 종합 제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첨단소재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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