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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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탱크 배관과 재질 적합성 조사 … 사고 관계자 심문조사도 화학뉴스 2015.09.10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최근 경상북도 영천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9월10일 사고현장 감식을 실시한다.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현장감식에서 사고가 일어난 탱크와 배관의 재질이 적합한지와 정상적으로 설치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감식결과를 바탕으로 사고원인을 규명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사고 발생 후 인·허가 관련 공무원과 해당기업 관계자를 불러 탱크 관리의 적법성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구지방환경청 등이 분석한 주변 환경자료도 파악해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감식결과와 사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내용을 토대로 법을 위반했거나 과실이 있으면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며 “인·허가 과정부터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있는데 감식결과도 받아봐야 하기 때문에 수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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