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만5000톤 증설 검토 … 환경규제 강화로 수요 창출
화학뉴스 2015.09.23
중국이 PLA(Polylactic Acid) 수지의 글로벌 시장 전개를 가속화한다.
Hisun은 2006년 Zhejiang 소재 PLA 5000톤 플랜트를 건설해 수요를 확대해왔으나 생산능력을 3배인 1만5000톤으로 끌어올려 중국,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판매확대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증설 플랜트는 2015년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생산능력을 5만톤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9년으로 예정했던 자금 투입시기를 앞당길 것을 검토하는 등 공급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Hisun은 의약품의 주성분을 비롯해 농업․비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Hisun Pharmaceutical의 자회사로 2014년 8월 설립됐으며 <Revode> 브랜드로 PLA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1만톤 증설 플랜트를 완공해 시운전에 들어갔으며 2015년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5000톤에서 1만5000톤으로 확대된다. Hisun은 중국 정부의 비생분해성 비닐봉투의 규제가 확대되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하고 증설을 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증설 플랜트 가동을 계기로 이태리, 독일 등 주로 비닐봉투 및 쓰레기봉투 제조의 원료로 사용되던 유럽 핵심시장에서도 다른 용도 제안을 추진하면서 판매량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 PLA 제조 메이저인 Nature Works가 위치하는 미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세안제품, 치약 등에 사용돼 세정효과를 높여주는 미세 플래스틱 입자가 강과 호수에 유입되면서 환경오염 문제로 떠올라 원료 변경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Revode> 판매량이 100-200톤에 그쳐 화학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모색할 방침이다. Hisun은 <Revode>와 다른 소재를 융합한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해 용도 개척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Revode>의 적용범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양산이 추진되면 코스트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isun은 생산능력을 5만톤으로 확대하는 프로젝트 조기 착수를 염두에 두고 사업기반 강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신증설 뿐만 아니라 폐기물을 원료로 한 PLA 제조방법 등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생가능한 수지로서 다수의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J> <화학저널 2015/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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