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폴리머 시장은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산 채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중국시장에서 영향력을 상실한것으로 나타났다.
LDPE(Low-Density Polyethylene), PP(Polypropylene) Homo․Coploymer, PVC(Polyvinyl Chloride)는 9월 중국 수입량이 정체되거나 소폭 증가하면서 한국산 수입도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LDPE 수입은 8월 17만5464톤에서 9월 20만1677톤으로 급증했으나 한국산 수입은 1만4903톤에서 1만7754톤으로 늘어나는데 그쳐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10%에 크게 미달했다.
LLDPE(Linear Low-Density PE)는 8월 20만6213톤에서 9월 23만2548톤으로 증가했으나 한국산 수입은 1만4166톤으로 감소했다.
HDPE(High-Density PE)는 8월 39만4377톤에서 9월 43만3154톤으로 증가했으나 한국산 수입은 4만073톤으로 변동이 없었다.     
PP Homo는 수입량이 9월 29만7804톤으로 1만9099톤 증가했으며 한국산 수입은 9월 5만1461톤으로 변동이 거의 없었다.

PP Copolymer 수입은 8월 10만5530톤에서 9월 10만7995톤으로 증가함에 따라 6월 이후 감소세를 계속하던 한국산 수입도 2만9706톤으로 회복했다.
PVC(Polyvinyl Chloride)는 8월 5만3655톤에서 9월 5만7194톤으로 늘어났으며 한국산 수입은 2946톤에서 3473톤으로 증가했다. <정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