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페루 아마존 진출한다!
|
정부, 2016년 3월 발전설비 설치사업 추진 … 911만달러 투입 화학뉴스 2015.11.06
한국 정부가 페루 아마존 지역에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사업을 지원한다.
외교부는 페루 아마존 지역에서 시행 예정인 신재생에너지와 ESS(Energy Storage System)를 활용한 전력 공급사업이 녹색기후기금(GCF)의 승인을 받아 2016년 3월부터 추진된 예정이라고 11월6일 발표했다. 정부는 2014년 12월 한국-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태양광발전 설치사업을 GCF 협력사업으로 제안했으며, 11월 초 잠비아에서 진행된 GCF 제11차 이사회에서 사업 승인을 받았다. 태양광발전을 중심으로 한 전력공급 시스템은 페루 아마존 및 강 유역 습지에 설치돼 원주민들이 과일을 가공하는 설비 등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으로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자액 총 911만달러인 사업에는 GCF가 624만달러, 페루 환경보호기금이 197만달러를 지원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180만달러 상당의 현물과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태양광발전과 ESS를 활용해 아마존 지역의 과일 가공공장 등에 전력을 24시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 보호 및 주민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2030년 필름형 PSC 양산… | 2025-12-19 | ||
| [화학경영] OCI홀딩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적자” | 2025-11-11 | ||
| [신재생에너지] 고려아연, AUS BESS·태양광 프로젝트 순항 | 2025-10-22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EP/컴파운딩] mPPE, 태양광·전기자동차용 호조 계속 | 2025-11-14 | ||
| [올레핀] 전자소재의 친환경화, 태양광‧배터리‧반도체 친환경 전환이 경쟁력 좌우 | 2025-11-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