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억원 투입 파주공장 증설 12월 완료 … 수직계열화로 수익극대화
화학뉴스 2015.11.16
LG화학은 LCD(Liquid Crystal Display) 유리기판 사업의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LG화학은 12월 7000억원을 투입한 LCD 증설을 완료함에 따라 LCD 유리기판 사업 확대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설은 당초 2014년 3월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전방산업 침체 등으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LG화학이 LCD 유리기판 사업에 힘을 쏟는 것은 LG화학→LG디스플레이→LG전자로 이어지는 그룹 디스플레이산업 수직계열화와 맞물려 있다. LCD 유리기판 사업은 그동안 코닝(Corning), NEG, Asahi Glass 등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LG디스플레이도 유리기판을 공급받는 입장이었던 만큼 수직계열화를 통한 이익 극대화가 절실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후발주자인 LG화학은 2009년 독일 유리 생산기업 Schott AG로부터 LCD 유리 및 평판디스플레이 유리 제조에 대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해 2011년 파주공장 건설을 완료한 후 2012년 양산에 돌입했으며, 본격적인 사업확대를 위해 2012년 4월 7000억원 상당의 증설을 결정했다. 시장 관계자는 “유리기판은 과거 코닝 정밀소재 사례를 보듯이 많은 이익을 거두는 대표적인 품목 가운데 하나이다”며 “통상적으로 상위기업 수율이 40%대인데 LG화학도 비슷한 수준을 내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LG화학의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가 경기나 유가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LCD 유리기판 및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 사업다각화는 안정적인 영업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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