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 2017년 이후 Ineos에서 조달 … 유럽 코스트경쟁력 강화
화학뉴스 2015.11.30
유럽에서 미국산 에탄(Ethane)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최근 ExxonMobil 및 Shell, Ineos 3사가 미국산 에탄을 활용하는데 합의함에 따라 ExxonMobil과 Shell은 스코틀랜드 Mossmorran에 위치한 에틸렌(Ethylene) 플랜트에 사용할 에탄을 2017년 중순부터 Ineos로부터 조달받을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ExxonMobil과 Shell이 50대50으로 출자했으며, Ineos가 Grangemouth에 건설하는 수입 터미널로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국산 에탄을 조달할 계획이다. 해당 플랜트에서 북해산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해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으나 북해 천연가스는 감산 추세로 대체 수단으로 북미산 에탄을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에틸렌을 생산할 수 있는 스팀 크래커가 4개 있으며 Mossmorran 소재 에틸렌 플랜트는 1985년 가동 개시해 에틸렌 생산능력이 83만톤에 달한다. Ineos는 유럽 석유화학산업 경쟁력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미국 셰일가스(Shale Gas) 기반의 에탄을 활용하기 위해 4억5000만유로를 투입해 Grangemouth에 건설하고 있는 수입 터미널을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유럽기업들이 미국산 에탄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Borealis가 스웨덴 생산거점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abic도 나프타(Naphtha)를 원료로 활용해온 영국 Wilton 플랜트를 에탄용 설비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등 유럽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는 에탄올 생산기업들이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화하고 있다. <L> <화학저널 2015/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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