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악화로 투자보류 7번째 … 전지‧기초소재 부문에 집중투자
화학뉴스 2015.11.30
LG화학이 2011년 폴리실리콘(Polysilicon) 시장 진출을 발표한 이후 투자를 7번째 보류했다.LG화학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지속 및 폴리실리콘 사업의 급격한 시황 변동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폴리실리콘 투자를 보류한다고 11월27일 발표했다. 2011년 6월 폴리실리콘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여수공장 부지에 4910억원을 투입해 생산능력 5000만톤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태양광 시황이 악화 일로를 걷자 10월 투자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한 발 물러섰고 12월에는 투자를 보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매해 투자를 보류하고 있다. LG화학의 행보는 현물가격이 kg당 13.8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폴리실리콘 시장에 뛰어들기보다 선택과 집중에 나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폴리실리콘 투자에 제동이 걸린 사이 기초소재 및 전지사업 부문이 선전하고 있으며, 특히 전지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매출에서 전지사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11.1%, 2014년 12.6%에서 2015년 3/4분기 14.3%로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3/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끈 일등공신 역시 모바일 전지와 자동차 전지였다. 기초소재 및 전지 부문은 영업실적 뿐만 아니라 주가도 끌어올리고 있다. 2015년 10월28일 미국 Tesla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계약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주가가 30만원대를 돌파했으며, 11월24일에는 3/4분기 영업실적 호조로 신고가를 경신한 지 3거래일 만에 GS E&R과 공동으로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 ESS(Energy Storage System) 구축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화학저널 2015/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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