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급 둔화로 시황 회복…
LIG증권, D램‧낸드플래시 가격하락 둔화 … 조기에 공급과잉 해소
화학뉴스 2015.12.03
반도체산업은 공급과잉 현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LIG투자증권 신현준 연구원은 “PC D램 및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가격이 2015년 11월에도 약세를 이어갔으나 하락폭이 둔화되며 점차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 반도체 시장의 회복이 글로벌 추세에 비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생산기업들의 공정 전환이 난항을 겪으며 공급 증가가 둔화돼 공급과잉이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도체는 메모리 부진 등으로 2015년 10월 시장규모가 281억달러로 전년대비 3.1% 감소했다. 신현준 연구원은 “중국 반도체 시장이 전년대비 6.5% 증가하며 미국(-9.3%), 유럽(-8.0%), 일본(-10.6%)에 비해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의 시장 진출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는 먼 이야기지만 중국 반도체 시장의 회복은 수익성에 즉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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