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cera는 태양전지(PV)를 중심으로 한 「발전‧축전‧절약」 기기의 패키지 제안을 강화한다.
가정용으로는 2016년 AI(인공지능)를 탑재한 HEMS(Home‧Energy‧Management‧System) 컨트롤러를 시장 투입한다. 온도 및 기후 데이터의 분석을 실시해 외부 조건까지 추가한 에너지의 최적 제어를 가능케 하는 특성을 활용해 전기 자가소비 모델로서 내세울 방침이다.
또 영농형 및 분산형 등 수요처의 니즈에 대응한 각종 패키지 제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PV 모듈의 단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시스템 제안을 가속화해 PV 보급 확대에 기여한다.
일본 PV 시장은 PV를 사용한 발전 전력이 기존 전력 코스트보다 낮아지는 그리드패리티가 조만간 실현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리드패리티를 달성하면 전력판매를 통한 수익보다 생성한 전력을 자가소비용으로서 사용하는 것이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PV 생산기업들은 주택용도를 중심으로 고효율 PV 개발을 추진하면서 축전지 및 파워 컨디셔너, HEMS 기기 등을 원패키지로 제공하는 자가소비형 제안에 주력하고 있다.
Kyocera는 PV 사업에서 가정용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붕 탑재 용량을 기존제품에 비해 최대 30% 향상시킨 PV 모듈 및 축전지 등을 활용해 생성한 전기를 축전해 클라우드 서버 등을 통해 최적의 에너지의 사용방법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는 기후 및 온도 등의 데이터를 추가한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AI를 탑재한 HEMS 콘트롤러를 개발했다. 수요처의 전기 사용 패턴을 학습하면서 기후 등 데이터를 추가함으로써 에너지 제어의 효율화를 추진한다.
산업용으로는 영농형 및 분산형 등 각종 패키지 제안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영농형은 PV 설치로 태양광을 확보해 농작물을 키우고 농업기기에 사용하는 전원 확보 및 전력 판매를 가능케 한다. 설치에 필요한 신청에서 전력판매까지 일괄 담당해 수요를 더욱 진작한다.
소형 파워 컨디셔너를 계통별로 여러개 설치하는 분산형은 100-1000kW까지 대응할 수 있으며 수요처의 요청에 따른 시스템으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