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탄, 철벽방어 무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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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entane 3사가 공고히 구축하고 있던 시장분할이 3월 계약갱신기간을 기점으로 흔들리고 있다. Pentane 시장은 기존의 SK 및 제원산업에 1994년 LG석유화학에 이어 1995년 현대석유화학이 신규 참여하고, 이후 LG정유에 전량 공급하던 제원산업이 사업포기함으로써 3사로 정리됐다. 3사체제 이후 과당경쟁으로 Pentane 국내가격은 톤당 35만원 이하까지 떨어지는 폭락세를 경험했다. 이후 3사는 출혈경쟁을 자제하는 것이 이로울 것으로 판단,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시장분할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SK는 BASF(구 효성바스프), 금호케미칼, 동부한농화학 등 울산 소재 EPS (Expandable Polystyrene) 메이커들에게, LG석유화학은 LG화학 및 제일모직에, 현대석유화학은 군산 소재 신호유화에 각각 독점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역연고가 없는 신호유화는 1995년 이전 3개사와 전부 거래했으나 1996년부터 3사의 가격조건이 비슷해지면서 1996년 SK가 떨어져 나간데 이어 1997년에는 LG석유화학과도 거래를 중단, 운송거리가 짧은 현대로 단일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 Pentane 판매현황(1998) | Pentane 수급현황(1999) | Pentane 국내가격 추이 | <화학저널 1999/10/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