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NE Asia 425달러로 25달러 상승 … 비알루미나 수요가 견인
화학뉴스 2016.12.16
아시아 가성소다(Caustic Soda) 가격이 400달러대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동북아 수급타이트가 지속됨에 따라 2달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12월8일에는 FOB NE Asia 톤당 425달러로 25달러, CFR SE Asia 450달러로 10달러 올랐고 중국 내수가격은 950위안으로 100위안 하락했다. 가성소다 생산기업들은 중국 수요부진으로 12월 말-1월 초 물량을 FOB NE Asia 430달러에 제시하면서 2주 전에 제시한 450달러보다 낮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생산기업들은 32% 기준 가성소다 가격을 1000-1050위안에 제시했으나 수요기업들은 더 낮은 수준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부 중국기업은 국제가격보다 내수가격이 낮게 형성된 것을 경계하는 가운데 추후에 높은 가격에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비록 FOB NE Asia 가격이 더 낮은 수준을 형성했으나 전체적으로 공급이 제한됨에 따라 CFR SE Asia 가격에 주는 영향은 미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가성소다 생산기업들은 1월 도착물을 CFR SE Asia 475-480달러에 요구했으나 알루미나(Alumina)를 제외한 수요기업들은 450달러에 구매의사를 밝혔다. 타이에서는 설탕 정제소의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수요기업들이 더 높은 농도의 가성소다를 요구하면서 판매 요구가격이 CFR SE Asia 470-480달러 수준을 형성했다. 동남아는 주로 알루미나 생산기업들과 알루미나와 관련이 없는 바이어들로 수요처가 양분되며 두 수요처들이 요구하는 거래가격은 톤당 20-30달러 수준이 차이나는 것으로 파악된다. 가성소다는 지난 몇주간 알루미나 제련기업이 아닌 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 바이어들이 알루미나 생산기업들에 비해 더 적은 물량을 거래했음에도 높은 가격을 수용하면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비알루미나용 가성소다 수급이 안정됨에 따라 CFR SE Asia 가격의 상승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을 비롯한 국내 생산기업들은 가성소다 32% 기준의 가격을 11월부터 kg당 240-250원에서 290-300원으로 약 20% 인상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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