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대표 정철길)이 창사 이래 최대규모인 울산 컴플렉스와 SK인천석유화학의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전 공정의 정상가동에 돌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정기보수를 통해 원유 정제능력 일일 111만5000배럴을 확보하고 P-X(Para-Xylene)는 생산능력을 280만톤으로 20만톤 가량 확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컴플렉스 No.2 FCC(Fluid Catalytic Cracking)를 끝으로 2016년 정기보수를 완료했다.
울산 컴플렉스는 3월부터 전체 21개 공정 가운데 13개 공정에 대해 정기보수를 진행했으며, SK인천석유화학은 9월 중순부터 40일간 공장을 전면 가동 중단하고 정기보수를 실시했다.
1/4분기에는 글로벌 파트너인 중국 Sinopec의 정기보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반적으로 매년 8-9개 공정의 보수를 실시했으나 2016년에는 최대규모인 13개 공정을 대상으로 5개 정유공장 가운데 2개, 고도화 설비 3개 전부, 넥슬렌(Nexlene) 공장과 UAC 공장 등 주요 설비 대부분의 정기보수가 이어졌다.
사전에 연간 수급계획과 정유·석유화학 시황 전망을 정밀하게 예측·분석해 일정을 정함으로써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재고평가 손실을 최소화했다.
정철길 부회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상 최대규모의 정기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세계 어디에도 울산 컴플렉스 크기의 공장을 안전사고 없이 잘 운전하고 유지보수를 완벽히 수행하는 곳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