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스페셜티케미칼(대표 임한순)이 UV(Ultra Violet) 경화수지 공장을 증설한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UV 경화수지 생산능력이 전주공장 4만9000톤, 충주공장 2만톤이며 2017년 2월부터 2018년 1월31일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충주공장을 약 1만톤 이상 증설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 관계자는 “투자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전주 및 충주공장의 기존 생산능력인 6만9000톤 외에는 공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충주공장은 2013년 120억-130억원을 투입해 6000톤을 증설한 것을 감안하면 2017-2018년에는 약 1만톤 이상 확대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공장 포함 총 생산능력이 8만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UV 경화수지 원료인 모노머(Monomer), 올리고머(Oligomer), 광개시제, 파우더코팅 첨가제 등을 전주 및 충주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국내 UV 경화수지 시장점유율은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이 60-70%를 차지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수출비중이 60-70% 수준이어서 증설량은 대부분 수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UV 경화수지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2017년 5월1일 인적분할을 통해 투자 사업 부문은 존속법인인 미원홀딩스로, UV 경화수지 사업 부문은 신설법인인 미원스페셜티케미칼(가칭)로 5월22일 재상장할 방침이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