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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산량 감소하며 성장세 둔화 … LNG, AUS 신규가동으로 급증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17.09.08
글로벌 천연가스 시장이 20년만에 저성장 기조로 전환됐다.
BP에 따르면, 세계 천연가스 생산량은 2016년 3조5516억입방미터로 전년대비 0.3% 늘어나는데 그치며 최근 10년간 평균 성장률인 2.4%를 대폭 하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점유율이 21.1%로 세계 최대 생산국인 미국의 생산량이 7492억입방미터로 2.5%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멕시코, 트리니다드토바고, 이태리도 각각 13.0%, 13.2%, 14.8% 줄어들었다.
반면, 러시아는 5794억입방미터로 0.5%, 이란 2024억입방미터로 6.6%, 카타르 1812억입방미터로 1.3%, 캐나다가 1520억입방미터로 1.7% 늘어났다.
중국도 1384억입방미터로 1.4% 늘어났으며 오스트레일리아는 신규설비가 가동에 돌입하며 25.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소비량은 3조5429억입방미터로 1.5% 늘어나며 생산량과 대조적인 양상을 나타냈으나 최근 10년간 평균치인 2.3%를 하회했다.
중국은 10년간 평균치가 15.0%에 달했으나 7.7%로 둔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유럽과 중동은 각각 6.0%, 3.5%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LNG(액화천연가스)는 무역량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신규설비 영향으로 6.2%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여러 신규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생산량이 3년간 30.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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