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 Kosan이 1.6헥산디올(HD) 생산을 재개한다.
Ube Kosan은 2019년 1월부터 Ube Chemical을 통해 1.6헥산디올 생산을 다시 시작할 방침이다.
해당 공장은 2017년 9월 나일론(Nylon) 원료 전환 영향으로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원료를 외부에서 구입하는 아디핀산(Adipic Acid)으로 교체함에 따라 재가동할 수 있게 됐다.
1.6헥산디올은 식품포장용 접착제, 자동차부품 등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자사 화학제품 원료로도 일정량 투입하고 있다.
앞으로 일본 수요처는 물론 자가소비용 원료로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Ube Chemical은 원료를 아디핀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말 공사 완료 후시험가동을 거쳐 2019년 1월부터는 약 1년 4개월만에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생산능력은 가동중단 전과 동일한 3500톤이다.
Ube Kosan은 나일론 원료로 사용하는 CPL(Caprolactam) 코스트 구조개혁을 위해 Ube Chemical의 CPL 플랜트 중간원료를 사이클로헥산(Cyclohexane)에서 페놀(Phenol)로 변경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동일한 사이클로헥산을 사용하는 1.6헥산디올, 1.5펜탄디올 등도 생산을 중단했으며 타이 자회사 공장으로부터 수입해 수요를 충족시켜왔다.
특히, 1.6헥산디올은 Ube Kosan이 세계적으로 시장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는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원료 PCD(Polycarbonate Diol)를 제조할 때 필요해 수요가 꾸준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PCD는 자동차 시트 소재로 사용하는 합성피혁 용도 등이 급신장하고 있으며 타이, 스페인 자회사가 생산능력을 확대한 상황이다.
Ube Chemical이 공장을 재가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PCD 원료용 자기소비 비중이 다시 높아지고 타이로부터 수입하는 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Ube Kosan은 앞으로 수요 동향에 따라 Ube Chemical의 1.6헥산디올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반면, 수지첨가제 용도로 외부에 판매하거나 PCD 원료로 자가소비하는 1.5펜탄디올은 타이에서 계속 수입할 예정이다.
현재 원료 사이클로헥산을 대체할 효율적인 제조공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으로, 나프타(Naphtha) 분해 후에 추출된 C5 유분, 바이오 기술 등을 후보로 다양한 신규 제조공법 확립에 매진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