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 Global Chemical(PTTGC)이 PP(Polypropylene)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PTTGC는 2021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PP 25만톤 플랜트를 신규 건설할 예정이며 최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PP 시장은 수요가 꾸준히 신장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기업들이 생산능력 확대를 적극화하며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PTTGC는 합작 파트너인 LyondellBasell의 기술을 활용해 고부가가치화를 집중 추진함과 동시에 그동안 구축한 판매망을 활용해 인디아‧중국 시장의 수요를 적극 확보할 예정이다.
PP 사업은 LyondellBasell과의 합작기업인 HMC Polymers Rayong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HMC Polymers Rayong은 PTTGC가 41%, LyondellBasell은 29%, 타이 정부가 30%를 출자해 설립했다.
현재 Map Ta Phut에 생산거점을 갖추고 있으며 LyondellBasell의 스페리올 공법을 활용해 PP 81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PTTGC는 ORP(Olefin Reconfiguration Project)로 알려진 원료 확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조원 이상을 투입해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5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26만1000톤의 NCC(Naphtha Cracking Center)를 건설할 예정이다.
LPG(액화석유가스)도 원료로 사용해 NCC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유도제품 사업을 강화할 계획으로 PP 플랜트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이 투자위원회(BOI)에게 투자를 신청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PP는 수요가 계속 신장하나 중국 등이 공급을 확대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타이에서도 PTT 그룹의 IRPC가 2017년 9월 PP 16만톤을 신규 가동했다.
하지만, PTTGC는 합작 파트너인 LyondellBasell의 우위성 높은 기술을 활용해 PP 고부가가치화를 본격화함으로써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PTTGC는 예전부터 4개국 시장을 주요 전력거점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판매 확대를 위해 관련 체제를 정비해왔다.
미얀마에서는 자회사를 통해 포장소재 생산 및 판매를 전담하는 합작기업을 설립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는 베트남에 폴리올레핀(Polyolefin)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영업 사무소를 신설했다.
공급망 확충을 통해 PP 판매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