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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ous, 소자 단독으로 방사 노이즈 억제 … 소형화·경량화 기여
화학저널 2018.11.05
일본 Porous Techno가 새로운 노이즈 흡수필름을 개발했다.
반도체 소자, 케이블 표면에 부착함으로써 방사 노이즈를 억제할 수 있는 필름으로 주요 노이즈 주파수인 2-4GHz에 대응하며 30dB 이상의 감쇠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신규 건설한 공장에 생산설비를 도입했으며 2019년 봄을 목표로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라이선스 공급도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밀리파 레이더, 5세대 이동통신(5G)용 고주파 대응제품을 개발해 자동차용을 포함한 반도체, 케이블제품, 조립공정 등으로 글로벌 공세를 추진할 방침이다.
개발제품은 고기능성 시트 Super-R의 신규 그레이드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에 포러스(Porous) 가공기술, 금속증착 등을 복합해 기존에 없는 노이즈 주파수 대역의 선택적 흡수능력을 실현함에 따라 소자 등의 노이즈원에 대응하는 필름을 부착해 방사 노이즈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규 개발한 노이즈 흡수필름은 두께 100μm 이하, 중량 50g/㎡ 이하로 가볍고 얇으며 내열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특징을 바탕으로 통신칩, 중앙처리장치(CPU), 마이크로컴퓨터 등의 주요 전자부품에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차단필름은 기판 전체를 감싸기 때문에 크기가 크고 반사 감쇠로 기판의 노이즈 환경을 악화시키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신규 개발제품은 소자 단독으로 방사 노이즈를 억제할 수 있어 반사에 따른 악영향이 없으며 필름 사용량을 감축함과 동시에 부품 집적화 등 전자회로 설계를 변경할 수 있어 대폭적인 소형화 및 경량화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Porous Techno는 최근 신규공장에 생산체제를 구축해 샘플 공급을 시작했으며 관련 국제특허를 취득해 라이선스 제공 및 수요공장에 대한 제조설비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필름의 유연성을 활용해 자동차용 와이어하니스, 로봇용 전력·통신 케이블, 기기 배선용 평면 케이블 등 케이블에 대한 적용도 고려하고 있다.
연구개발은 고주파 대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기술로는 5G의 주요 주파수를 커버하는 60GHz까지 대응할 수 있어 밀리파 레이더 등에 사용되는 80GHz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차단필름은 조립공정에서만 이용하나 신규 개발제품은 소자를 비롯한 부품 제조공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출하 전 적용에 따른 노이즈 대응제품으로 고부가가치화를 제안할 방침이다.
또 전자기기 제조 서비스(EMS) 등 조립기업과 디바이스·케이블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함과 동시에 열 대응제품 등 기존제품과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표, 그래프: <Porous가 개발한 노이즈 흡수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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