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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외비용 손실 879억원 … LG그룹 금융통 강인식 CFO 사내이사로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19.02.25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018년 매출이 3조2664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703억원으로 51.6% 감소, 영업이익률은 2.1%로 2.4%포인트 하락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됐다.
또 영업외비용 손실이 879억원으로 55.8% 급증해 재무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LG그룹에서 금융통으로 알려진 강인식 CFO(최고재무경영자)·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식 CFO는 LG하우시스로 자리를 옮기기 직전까지 LG화학에서 경리담당 상무를 지냈다.
LG하우시스는 영업외비용 손실이 2017년 388억원에서 2018년 491억원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477억원 가량이 금융비용에서 발생한 지출로 파악되고 있다.
금융비용 가운데 80% 이상은 이자비용으로, LG하우시스는 차입금이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과다한 이자를 지불함에 따라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2018년에는 차입금이 3760억원으로 691억원 늘어나 유동부채의 51%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식 CFO는 사내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수익성 제고 및 영업외비용 감축 등 재무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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