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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에틸렌·PE에 4260억원 투자 … 한화케미칼은 1605억원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19.09.02
한화토탈과 한화케미칼이 한화그룹의 투자를 견인하고 있다.
한화그룹 11개 계열사는 2019년 상반기 투자액이 총 89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3%(2782억원) 증가했다.
그룹에서 투자규모가 가장 큰 곳은 한화토탈과 한화케미칼로 각각 4260억원, 1605억원을 투자해 11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1000억원을 넘었다.
양사의 투자액만 5866억원에 달해 그룹 전체 투자의 65.7%를 차지했으며 증가액도 한화토탈이 1931억원(82.9%), 한화케미칼은 763억원(90.5%)으로 가장 많았다.
한화토탈은 2019년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접목해 에틸렌(Ethylene) 31만톤 증설, PE(Polyethylene) 40만톤 신규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액은 공장 증설에 3145억원, 화성 및 에너지, 수지부문에 478억원 등이 투입됐다.
한화케미칼 역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수첨 석유수지 공장 건설은 2017년 1월부터 투자하기 시작해 2019년 7월 기준으로 계획했던 소요자금 1289억원이 모두 투입됐고, VCM(Vinyl Chloride Monomer)/PVC(Polyvinyl Chloride) 투자는 총 1631억원의 투자계획 가운데 절반 수준인 821억원이 집행됐다. 해당 투자는 2019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토탈과 한화케미칼 다음으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68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47억원), 한화(604억원), 한화생명(492억원), 한화에너지(225억원), 한화손해보험(183억원) 등이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뒤를 이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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