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Toluene)은 국제유가를 타고 크게 상승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중국 내수가격이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 폭등을 타고 700달러에 육박했다.

톨루엔 시세는 9월20일 FOB Korea 톤당 689달러로 26달러 상승했고 FOB SE Asia도 701달러로 26달러 올랐다. CFR Taiwan은 717달러로 26달러 상승했고 CFR India는 749달러로 21달러 올랐다.
국제유가가 사우디 석유시설 및 유전이 드론 공격을 받아 파괴되면서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0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폭등한 후 9월19일 64달러대 초반으로 하락함으로써 BTX 시장에 극도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톨루엔도 수급과는 상관없이 7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FOB Korea 689달러로 26달러 상승에 그쳤다.
중국 내수가격은 월요일 ex-tank 톤당 6385위안에서 수요일 6620위안으로 폭등한 후 목요일 6280위안으로 폭락할 정도로 오락가락을 반복했다.
중국 메이저인 사이노펙(Sinopec)이 내수 오퍼가격을 대폭 올려 폭등을 유발했으나 구매가 대폭 줄어들자 다시 크게 인하해 혼란을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수가격은 결국 6450위안으로 상승한 채 마감했다.
한편, 휘발유 95/92 RON의 스프레드가 배럴당 7.44달러, 97/92 RON은 9.13달러로 벌어져 톨루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97/92 RON 스프레드는 2012년 8월16일 9.19달러 이후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