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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I, 전문강좌 2배로 확대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 적극화
2019년 12월 23·30일
일본이 화학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섰다.
일본 신화학기술추진협회(JACI)는 화학×디지털 인재 육성 강좌를 더욱 확대해 2020년 2월 도쿄(Tokyo)에서 2번째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당초 50명이었던 정원을 100명으로 2배 확대하고 화학기업의 청년·중견 연구자와 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초부터 교육하고 연구개발(R&D)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할 방침이다.
화학과 관련된 지식을 보유하고 데이터 사이언스에도 능통한 디지털×화학 인재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일본 화학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차 강좌는 2020년 2월20일부터 3월31일까지 총 7일 일정으로 도쿄대학 혼고(Hongo) 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화학 분야에서 데이터 사이언스의 의미 △통계학 입문 △다변량 데이터 해석 △기계학습 △종합실습 △데이터 사이언스×화학 최전선 등 6개 강좌로 구성하며 데이터 사이언스의 개념부터 시작해 통계학, 다변량 데이터 해석, 기계학습 등 기초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실습까지 병행함으로써 연구개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JACI의 화학×디지털 인재 육성 강좌는 2019년부터 시작된 산·관 연계 신사업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데이터 마이닝 등 정보과학을 활용해 신소재와 재료 등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MI(Materials Informatics)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 화학기업들이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함으로써 저력을 키우자는데 목적이 있다.
당초 연간 2회 50명 정원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1차 강좌 당시 200명 이상이 신청하면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JACI 측이 체제를 정비하고 70사로부터 100명의 수강생을 수용하기로 변경했다.
일본에서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관련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나 화학기업이 채용할 수 있는 인원은 한정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채용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반드시 화학 전문가거나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며, 메이저들은 자사 직원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일정부분 해소하고 있으나 중소기업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JACI는 해당 강좌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2월과 8월에 개최하고 강의 내용도 점차 보강해나갈 방침이다.
표, 그래프: <화학×디지털인재 육성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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