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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바이오메드‧포항공대와 공동연구 협약 … 히알루론산 LNP 이용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21.07.12
제넥신(대표 성영철‧우정원)이 mRNA(전령 RNA) 백신 개발에 나섰다.
제넥신은 바이오 진단과 치료 시스템 개발기업 화이바이오메드,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기존 mRNA 백신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mRNA 플랫폼 기반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개발하고 공동 연구로 개발한 기술과 지적재산권 등 결과물을 공동으로 소유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로는 히알루론산 지질 전달체를 이용해 mRNA 자체를 효과적으로 체내에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mRNA 백신을 개발한다는 목표 를 세우고 있다.
mRNA 백신은 mRNA 자체를 지질나노입자(LNP) 등 전달체와 함께 주입해 체내 세포가 항원 단백질을 만들게 하는 원리로 작용하며 3개 기관은 히알루론산 지질 전달체를 이용해 주사제 뿐만 아니라 비강 투여도 가능한 제형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 과정에서 화이바이오메드는 기존 mRNA 백신 전달체로 활용됐던 LNP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 개발을 맡고, 포항공대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에 사용되는 mRNA의 디자인 및 세부 엔지니어링을 통해 백신의 예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를 담당하기로 했다.
제넥신은 기존 코로나19 DNA 예방 백신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DNA 백신과 mRNA 백신은 둘 다 핵산 기반의 백신”이라며 “제넥신은 이미 DNA 유전자 백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하나의 플랫폼만을 고수하기보다는 다가올 미래 감염병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백신 기술을 확보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화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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