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츠케미칼(Shin-Etsu Chemical)이 미국에서 PVC(Polyvinyl Chloride)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신에츠케미칼의 미국 자회사로 글로벌 PVC 생산능력 1위인 신텍(Shintech)이 신규 설비투자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지애나 환경품질국(LDEQ)에 따르면, 신텍은 플래크민(Plaquemine)에 전해 공정과 에틸렌(Ethylene), EDC(Ethylene Dichloride), VCM(Vinyl Chloride Monomer) 설비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PVC 밸류체인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미국 내수에 대응하는 PVC 증설을 위한 준비작업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LDEQ는 2024년 8월8일 Shintech의 설비투자 계획에 따른 대기오염방지법 관련 인가 예비승인을 발표했다.
신텍은 2023년 4월에 허가를 신청했으며 2024년 말 건설을 시작해 2027년 후반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텍이 계획대로 플래크민에 ECC(Ethane Cracking Center)를 추가로 건설하면 에틸렌 자급능력은 최소 100만톤으로 50만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텍은 PVC 생산에 필요한 주원료 가운데 하나인 에틸렌 자급화룰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2020년 플래크민에서 처음으로 No.1 ECC를 가동한 바 있다.
신텍은 이미 플래크민 공장에 PVC 38만톤, VCM 58만톤, 가성소다(Caustic Soda) 39만톤 플랜트를 증설했으며 2024년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텍은 총 생산능력이 가성소다 195만톤, VCM 295만톤, PVC 362만톤으로 확대되며 LDEQ에 따라 별도로 전해설비와 EDC, VCM을 2027년까지 추가 증설할 예정이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