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대표 송명준‧정임주)가 대산공장 설비 노후화에 대응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대산공장 핵심 설비의 노후화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장기적인 설비 안정성을 확보하는 안티에이징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산공장은 1989년 제1공장 준공 이후 정기보수와 설비 보완 투자를 지속하며 핵심 생산기지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주요 장치의 가동연한이 10년 이상 지나면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설비 신뢰성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생산, 설비, 설계, 검사 등 부문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200여개의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중장기 설비 개선 로드맵을 마련했다.
2025-2035년 동안 3단계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첫해인 2025년에는 고장 가능성이 높은 설비를 중심으로 약 300억원을 투자해 재질 업그레이드와 노후설비 교체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7년까지 약 1300억원을 투입해 고위험‧다빈도 고장 설비 개선을 마친 뒤 2028-2031년 시스템 개선과 설비 신뢰성 강화를 추진하고, 2032-2035년에는 노후설비 교체와 신규 개선 과제 발굴에 나선다.
HD현대오일뱅크는 프로젝트를 통해 단기 개선과 문제 발생 후 교체 중심이던 기존 설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중장기 실행 계획 수립과 근본적 원인 개선 중심의 관리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설비의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가동 안정성을 지속해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주요 설비에 대한 선제적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추진해 공정 운영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