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라크의 수출중단 결정 등으로 인한 원유 생산 및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8센트 오른 28.33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7월물 무연휘발유는 갤런당 0.02센트 내린 88.83센트를 기록했고, 7월물 난방유는 전날보다 갤런당 0.73센트 상승한 76.65센트, 7월물 천연가스는 100만영국열역학 단위당 13.2센트 높은 3.922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세계 원유 시장에 200만배럴 이상을 공급하는 이라크는 최근 유엔의 `석유-식량 교환 프로그램'에 항의, 인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석유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이라크는 6월9일 자국에 대한 유엔의 제재 수정안에 거부 입장을 재확인하고 유엔의 '석유-식량 교환 프로그램' 에 더이상 구애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외무부의 고위관리는 "유엔이 식량구매를 위한 이라크의 석유 수출 프로그램에 따른 수출 승인기간을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함으로써 합의를 위반하고, 한쪽이 약속을 위반하면 합의가 깨졌음을 의미하며, 이라크는 이에 상응하는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라크는 유엔 안보리가 '석유-식량 교환 프로그램'에 따른 석유 수출 승인기간을 1개월로 줄인데 대한 불만으로 6월4일 석유 수출을 중단했다. 사둔 하마디 이라크 국회의장도 미국과 영국이 제안한 '스마트 제재안'에 대해 "이라크 국민을 유엔의 영구적 보호 아래 두려는 술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스마트 제재는 이라크의 무기 구입과 밀수행위 금지를 강화하는 대신 인도적인 차원의 민간교역에 대한 규제는 완화한다는 내용으로 미국과 영국이 5월 공동으로 제안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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