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 심장질환 치료제 부작용 원인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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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심장질환 치료제의 부작용인 마른 기침의 원인을 임상실험을 통해 세계 처음으로 규명하고 치료법도 개발했다. 삼성 서울병원 심혈관센터 홍경표 교수팀은 대표적인 고혈압·심장질환 치료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를 먹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인 기침증상은 약물 복용시 체내에 증가한 산화질소가 기관지를 자극해 일어나며, 철분제제를 먹으면 산화질소 발생을 억제해 기침증상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임상실험에서 확인했다고 8월22일 밝혔다. 홍경표 교수팀의 임상논문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가 유발한 기침을 억제시키는 철분의 효능'은 최근 미국 심장학회에 발표돼 로이터통신, BBC, CBS 등 해외 유수언론을 통해 주요 뉴스로 취급됐다. ACEI는 심장질환의 합병증을 낮추고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적인 고혈압·심장질환 치료제로, 심근경색이나 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널리 사용돼 왔다. 그러나 ACEI를 복용한 5-39%의 환자가 기침증상을 호소해 환자들이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논문에 따르면 ACEI를 복용할 때 기침이 발생하는 환자 19명을 철분제제 80㎎을 매일 먹이는 치료군과 밀가루로 만든 가짜약을 먹이는 위약군으로 나눠 4주간 관찰한 결과 치료군에서는 3명의 환자의 기침이 완전히 사라지는 등 기침증상이 완화됐다. (02)3410-3419 <Chemical Daily News 200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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