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rine 규제에도 ECF 강세 여전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2001년 4월1일부터 제지의 ECF (Elemental Chlorine-Free) 표백 프로세스 채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미국의 제지공장들이 Chlorine 소비를 줄이고 Sodium Chlorate 및 Hydrogen Peroxide 등 대체 표백제 소비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염소 수요는 2003년까지 연평균 3.9% 신장할 전망이다. Business Communications에 따르면, 북미의 Sodium Chlorate 공급기업들은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Hydrogen Peroxide 생산기업들은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큰 혜택을 보지는 못하고 있다. Degussa는 미국의 Hydrogen Peroxide 수요가 여전히 200만톤에 달하는 생산능력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Degussa는 Solvay, FMC, Atofina, Akzo Nobel, Kemira와 함께 Hydrogen Peroxide 세계 생산능력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낮은 Peroxide 가격과 기존 플랜트의 가동률 저하로 새로운 투자는 힘들 전망이다. 표, 그래프 : | 세계표백용 화학제품 수요비중(2000) | <화학저널 2001/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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