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0월 싱가폴 석유제품 시장은 원유가 약세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9월보다 하락했다. 특히, 9월 가장 큰 상승폭인 배럴당 2.65달러 상승했던 휘발유는 10월 들어 전월대비 7.38달러 하락함으로써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해 9월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폴의 석유제품 가격변동폭은 배럴당 평균 3.50-7.40달러 가량으로 휘발유 7.38달러, 등유 5.36달러, 나프타 4.06달러, 경유 3.78달러, 고유황 중유 3.47달러 순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휘발유는 원유가 약세, 역내 수요부진, 공급과잉 등으로 석유제품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결과 9월에 비해 배럴당 7.38달러 하락한 채 마감했다. 다만, 4째주에는 다른 주에 비해 그 하락 폭이 다소 둔화돼 3째주에 비해 0.03달러 하락에 그쳤다. 아시아 정유사들이 동절기에 대비해 휘발유 재고 축소에 나서고 있으나, 공급량이 예년에 비해 축소됐으면서도 수요 또한 예년보다 더욱 부진해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나프타 가격은 9월에 비해 배럴당 4.06달러 하락한 19.94달러에 마감했다. 나프타 가격 하락 역시 원유가 약세, 역내 수요부진 때문으로 미국테러 발생 여파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미주 지역과 서유럽 지역에서 아시아로 유입될 물량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한 것도 나프타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서유럽의 11-12월 나프타 공급과잉 물량이 아시아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미국 동/서부 지역의 수요부진에 따른 과잉물량도 11월초 하와이를 경유해 아시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간유분인 등유와 경유 가격 역시 원유가 약세와 미국 테러발생과 전쟁에 따른 수요부진 등으로 인해 9월보다 배럴당 5.36달러, 3.78달러 각각 하락했다. 등유가격 하락은 9월11일 테러 발생 이후 항공산업이 위축되면서 수요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경유 역시 수송부문 침체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하락했다. 석유제품 가운데 가장 작은 낙폭을 보인 고유황 중유는 9월 평균가보다 3.47달러 하락해 19.70달러을 기록했다.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것은 10월 2째주 장기 휴일로 인해 중국이 비교적 높은 구매관심을 보였던 반면, 공급량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래프,도표:<싱가폴의 석유제품 가격동향> <Chemical Daily News 200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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