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국제유가는 OPEC의 적극적인 감산 협조 요청에도 불구 러시아의 상징적인 감산(3만b/d) 약속에 실망한 시장분위기와 미국 여객기 추락 및 항공여행 기피 우려에 따른 항공유 수요감소 예상 등으로 급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12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8.90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1.35달러 떨어졌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1.27달러 하락한 20.30달러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08달러 떨어진 21.15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미국 뉴욕의 비행기사고로 항공여행 급감과 이로 인한 항공유 수요감소 그리고 세계경기의 침체 심화 등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뒤덮고 있으며, 러시아 등 비OPEC(석유수출국기구) 산유국들의 비협조로 OPEC의 감산 추진이 힘을 얻지 못하는 것을 국제유가 약세의 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국제유가 현황(11.12) ---------------------------------------------------- 시 장 유 종 전일종가 금일 종가 등락폭 ---------------------------------------------------- NYMEX WTI (12월물) 22.22 21.23 -0.99 IPE BRENT(12월물) 21.38 20.35 -1.03 현 물 DUBAI(12월물) 20.25 18.90 -1.35 ---------------------------------------------------- 러시아는 사우디 등 OPEC의 적극적인 감산 공조 노력에도 불구 예상보다 적은 3만b/d 감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 트레이더들의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물량을 촉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러시아와 모스크바에서 회동을 갖은 사우디는 양국은 OPEC 바스켓가격을 종전 배럴당 22-28달러에서 22-25달러로 목표가격을 조정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관영 사우디 통신의 보도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OPEC 대변인은 OPEC의 목표가격은 여전히 22-28달러라고 발표했다. 한편, OPEC 정책결정 기준 유가인 OPEC 바스켓 가격은 11월9일 현재 배럴당 19.53달러로 35일째 OPEC 가격밴드제 하한선인 22.00달러 이하에 머무르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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