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이 화섬제품의 가격하락과 파업에 의한 손실로 196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01년 영 업적자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태광산업은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Polyester, 나일론 직물 등의 생산시설을 약 30% 가량 줄이는 등 사업구조를 전면 재편할 방침이다. 태광산업은 시황악화와 장기파업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나빠져 2001년 들어 3/4분기까지 무려 1144억원의 영업손실과 82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2001년 적자규모가 1000억원대를 넘어설 것 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적자를 내기는 40년만에 처음이다. 주력 화섬제품인 스판덱스의 가격하락과 장기파업에 따른 손실이 겹친 때문으로 풀이된다. 예년에는 석유화학이나 기타 섬유부분의 실적 저조를 스판덱스 판매로 만회해 왔지만 2001년에 는 83일에 걸친 장기간의 파업과 주력 품목인 스판덱스 가격이 20% 가량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불법파업으로 인한 매출손실만도 6000억원이 넘고 있다. 태광은 외환위기 여파로 국내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한 1998년에도 14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재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우량기업으로, 1999년에는 주가가 70만원을 넘어서 증권시장에 서 '황제주'로 불리기도 했다. 태광은 우선 Polyester, 나일론 등 범용사와 직물을 중심으로 생산규모를 약 30% 정도 줄이고 2002년에 신규투자를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다. 태광산업은 이같은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폴리에스터 나일론 직물등의 생산 을 절반으로 줄이는등 사업구조를 전면 재편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섬유부문은 Polyester어ㅏ 나일론의 생산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범용제품 위주의 대 량생산 체제에서 탈피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위주로 전환하고 금융·보험,미디어·전자 등 비 섬유 부문을 확대키로 했다. 태광은 2000년 1월 정보통신 전문 케이블TV 이채널을 개국하는 등 그동안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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