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대규모 수입하고 있는 유연탄의 상당 부문을 국내기업과 광업진흥공사가 직접 개발해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장재식 산업자원부장관은 12월19일 롯데호텔에서 삼성물산, SK 등 해외자원 개발기업 대표 9명과 한국석유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및 한국가스공사 등 지원기관장들과 함께 CEO 간담회를 갖고 민간기업들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국내 석탄 수입규모는 2001년 약 6424만톤(2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산의 수입물량 비중이 40%로 1위로 부상함에 따라 중국 유연탄 개발사업에 국내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투자 대상지역은 중국 섬서성의 항래만 유연탄광과 인근 탄광지역으로 현재 양질의 유연탄을 연간 2500만톤 이상 생산중이며, 추가로 600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은 서부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섬서성 유연탄광 개발사업에 한국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에 따른 수출권, 수송문제 등을 협의중이다. 산업자원부 및 광업진흥공사, 삼성, 경동 등 관심기업은 10월중순『한-중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유연탄 개발문제를 협의했고, 민관합동조사단이 섬서성의 유연탄광 현지를 방문한 바 있다. 중국측은 국토자원부의 광산개발관리사장을 단장으로 대규모 민-관 합동 대표단을 12월 17-20일 한국에 파견해 광물자원 개발에 관련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정부 및 민간기업들과 투자방안 등을 협의했다. 한국기업과 광업진흥공사가 중국 유연탄광에 투자하면 경제성 있는 전략광물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특정국의 공급독점에 따른 가격변동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아울러 중국의 유연탄 구매압력 등 통상마찰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는 현재 22%에 머물고 있는 유연탄의 자주개발률을 2010년까지 30%로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으며, 중국의 유연탄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중국이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자주개발 유연탄의 전략적 공급처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래프,도표:<석탄 수입동향> <Chemical Daily News 2001/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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