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들이 기업간 제휴와 산학협동을 통해 나노기술(NT)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히타치는 계열사간 제휴를 통해 그룹 차원에서 NT 신기술 개발을 추진할 공동연구조직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신설되는 조직은 '나노테크놀로지 통괄추진센터'로 히타치제작소, 히타치화성, 히타치금속, 히타치전선 등 히타치 계열 10개사가 설립에 공동참여한다. 이를 통해 산업 전분야에 관계된 NT 개발을 주도해 업계 선두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통괄추진센터에서는 2년 내에 실용화 가능한 단기분야와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한 기초연구분야로 나눠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단기분야에서는 2년 내에 NT관련 제품을 5종류 이상 실용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연구분야와 개발목표는 3월 발표할 예정이다. 10년 후에는 30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세계 NT 시장을 둘러싼 일본기업들의 움직임은 히타치의 발표를 통해 더욱 가속될 전망이다. 기업간 제휴의 대표주자 격인 Mitsui상사와 Mitsui Chemicals은 NT소재인 플로렌을 자회사에서 2월말부터 양산한다. 또 Toray는 2003년 봄까지 약 50억엔을 투자해 전문연구소를 설립해 의료기술로 응용이 가능한 신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산학협동을 통한 신기술 개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후지쓰는 독일의 뮌헨대학을 비롯한 4개 대학과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교토대학과 연계해 NT기술개발을 중심으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일본 정부도 NT개발 지원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05년까지의 과학기술 기본계획안에서 NT를 4대 중점분야의 하나로 지정해 놓고 있다. 이를 통해 NT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정보기술(IT)이나 바이오기술(BT)와 달리 NT에서는 일본이 앞서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정부지원도 대폭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2002년 예산안에서 타분야 예산은 축소했지만 NT관련 예산만은 당초 계획안보다 16.5% 증액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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