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산 PVC를 대상으로 반덤핑 조사에 나서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석유화학 시장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은 최근 한국산을 비롯한 동남아산 PVC를 반덤핑 혐의로 조사키로 결정하고 조사 개시시기를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PVC 생산기업인 LG화학과 한화석유화학은 별도의 통상팀을 가동하고 법률적인 자문과 대응전략을 구하는 등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LG화학은 국내 76만톤, 중국 24만톤 등 PVC 생산능력 100만톤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중국에서 44만톤을 소화하고 있다. 한화석유화학도 45만톤으로 중국수출 비중이 65%에 달할 만큼 절대적이다. 중국은 2001년 PVC 수입량이 250만톤으로 한국이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액으로는 약 1억8150만달러(약 2360억원)에 달한다. 중국은 PVC 뿐만 아니라 한국화인케미칼과 동양제철화학이 생산하고 있는 TDI에 대해서도 반덤핑 조사를 4월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가 반덤핑 '칼날'을 연달아 휘두르는 이유는 2001년 하반기의 석유화학 경기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2001년 4/4분기에 사상 최악의 불황에 시달린 가운데 한국 및 역외권의 저가제품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 중소기업들의 반발과 제소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공업협회는 3월12일 애경유화, 동양제철화학 등 PA 생산기업들과 함께 중국 반덤핑조사 개시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3월26일에는 신국환 산자부장관과 성재갑 석유화학공업협회장 등이 중국석유화학공업협회와 통상마찰 문제를 거론하면서 국내기업들이 중국산업에 끼친 피해가 없음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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