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한국 등 5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PVC(Polyvinyl Chloride)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LG화학 및 한화석유화학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PVC는 PE, PP와 함께 대표적인 석유화학제품으로 꼽히는 주력 수출품목이어서 중국의 반덤핑 조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지만 일단 한국은 덤핑 마진율이 6.0%로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큰 시름은 던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자원부와 석유화학공업협회는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MOFTEC)가 3월29일 한국, 일본, 타이완 등 5개국의 PVC에 대한 반덤핑조사 개시 공고문을 해당 대사관에 수령토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중국 PVC 생산기업들이 제소 신청한 덤핑 마진율은 일본 80.7%, 한국 6.0%, 타이완 5.5%, 러시아 17.3%, 미국 67.0%이다. 산자부는 미소마진이 보통 3%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기업들의 대응 여부에 따라 무혐의 처리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 해당기업들의 공동 대응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중국의 PVC 수입시장 점유율은 2001년 수입량 기준으로 일본 26.6%, 타이완 20%, 한국 14.9%, 러시아 12.9%, 미국 6.7%에 달하며 한국 수출액은 1억5500만달러에 달했다. LG화학은 2001년부터 중국의 반덤핑 제소 움직임을 포착하고 PVC의 중국수출 비중을 크게 줄여나가고 있는 추세여서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LG화학은 월 1만8000톤(연간 22만톤)에 달하던 수출물량을 현재 월 1만톤(연간 12만톤) 수준으로 40% 이상 축소한 상태이다. 또 현지 PVC 생산법인인 LG-Dagu의 생산능력을 24만톤에서 34만톤으로 조기에 증설 완료할 방침이다. 한화석유화학도 자사 PVC제품이 중국 산업에 끼친 피해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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