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학익동 동양제철화학이 수백만톤의 폐석회를 방치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악취와 분진으로 수년째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근 토양도 심하게 오염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녹색연합은 4월19일 "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라인 기계설치를 위해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폐석회 침출수로 공사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제보에 따라 현장 조사 결과, 동양제철화학 폐석회가 빗물 등에 씻겨 흘러 내려온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녹색연합은 "동양제철화학이 폐석회를 쌓아놓은 곳과 공사장은 불과 2m 거리이고, 성분도 폐석회 침출수와 같게 나왔는데도 동향제철화학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 "동양제철화학과 관계 당국은 인근 토양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했다. 한편, 1980년대부터 간척사업에 따른 환경소송을 진행하고 습지·야생동물보호·물 문제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일본변호사연합회 환경위원회 소속 변호사 19명이 환경운동연합 초청으로 4월19일 한국에 왔다. 일본 환경 변호사들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습지보전을 위한 한-일 법률워크숍"에 참석해 두나라의 습지에 대한 연구와 보전활동을 놓고 토론을 했다. 일본은 최근 30년 동안 간척으로 습지의 40%가 사라지는 등 간척과 매립, 댐 건설 등 공공사업이 자연파괴와 도로공해 같은 많은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어 공공사업을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재평가할 필요가 제기되고 있다. 환경 변호사들은 4월23일까지 새만금과 화옹호, 시화호 등 한국의 간척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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