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석유 수출재개와 향후 원유 증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라크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점령에 대한 보복으로 취했던 석유 수출 중단조치를 5월7일 자정부터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라크 국영 TV가 5월5일 보도했다. 이라크의 석유 수출재개 결정은 4월8일 한달 시한으로 북미 및 유럽에 대한 석유 수출을 중단한 뒤 다른 아랍 산유국들에 대해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으나 커다란 호응을 얻지 못함에 따라 취해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5월5일 일방적인 석유 수출 중단조치와 관련, "우리가 아랍의 양심을 표시한 것으로 충분하며, 모든 아랍국가들이 이라크의 석유 수출중단을 지지했다"고 주장했다.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3월29일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을 점령하자 이스라엘군의 철수를 요구하며 이에 대한 압력수단으로 북미 및 유럽에 석유 수출을 한달간 중단하고 사태발전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랍 산유국들에게도 석유 수출중단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나 사우디 아라비아는 물론 이라크에 호의적인 리비아도 이라크의 석유 무기화 호소를 공개적으로 거부했다. 하지만, 이라크의 석유 수출중단은 석유 수출감소를 초래한 베네수엘라의 총파업 시기와 겹쳐 국제유가를 배럴당 6%(1달러 44센트) 올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라크가 5월7일부터 석유 수출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과 시장에 원유 공급이 과도하다는 카타르 석유장관의 발언이 전해지자 5월6일 시간외거래에서 원유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55센트 낮은 배럴당 26.07달러에 거래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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