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옛 현대정유)가 대주주인 아랍에미리트의 IPIC와 국내 채권금융기관으로부터 총 7억9400만달러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무역금융 축소로 유동성 부족에 시달려온 현대오일뱅크의 자금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IPIC의 카담 압둘라 알 쿠바이시(33) 투자담당 이사는 5월29일 현대오일뱅크와 주주사인 현대중공업,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을 방문해 총 5억5400만달러의 자금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IPIC는 8월부터 현대오일뱅크에 6개월 기한으로 4억달러의 유산스(외상 무역거래 한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접보증 형식을 통해 현대오일뱅크가 1억5400만달러를 차입토록 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의 금융차입은 씨티은행 서울지점이 주간사를 맡았으며 국내외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신디케이트 론을 구성할 전망이다. 국내 채권금융기관들도 현대오일뱅크에 대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빛은행은 1억4000만달러의 유산스(6개월 기한) 제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비축유를 기반으로 발행되는 1억달러의 ABS(자산유동화 증권)에는 한빛은행, 외환은행, 한미은행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IPIC와 채권단이 현대오일뱅크 지원에 나선 것은 현대오일뱅크가 2002년 1/4분기에 3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최고경영진 교체와 사업구조조정 등으로 정상화 전망이 밝아졌으며, 인천정유의 계열분리로 경영 리스크가 줄어든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오일뱅크는 과다한 금융비용과 정유업계의 출혈경쟁을 견디지 못해 2000년 이후 2년 동안 5200억원의 누적적자를 내면서 자금난에 시달려왔다. 이에 따라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IPIC는 2002년 4월 이사회를 열어 정몽혁 사장을 퇴진시키는 등 직접 경영에 개입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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